청량리 - 동쪽의 관문

여행 curated by: The 동대문구 기억여행 Team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지금은 없어진 동마장 시외버스터미널, 경춘선의 시발점이던 성동역 등이 위치한 동쪽의 관문이었다. 청량리역은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선농단에 들르기 위해 개설한 전차의 종점이었고 춘천 등지로 MT 떠나는 대학생들의 집결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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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은 경원선, 중앙선, 이후에 경춘선까지 하여 서울 동쪽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만남의 장이면서 이별의 공간이며 엠티나 휴가를 떠나는 탈출의 공간이기도 하다. 또한 최초의 전차구간, 최초의 지하철 종착지이기도 한 청량리역은 근현대사의 역사의 산 증인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대문-동대문-청량리에 이르는 전차궤도개설 공사가 마무리된 것은 광무 2년(1898) 12월로 기록되고 있다. 일제강점기시대에 1911년 청량리와…

청량리역이 생기면서 발생한 공간으로 많은 만남과 이별, 때로는 여행을 출발하기 전의 추억이 깃든 곳이다. 도한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기 때문에 시위나 집회, 선전이 일어난 역동인 공간이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경동시장은 1960년에 개설되었으며 농산물의 도매업이나 소매업의 직거래 유통을 하고 있으며, 고추․마늘․채소와 도라지․산나물 등 산야 채취의 특산물을 주로 취급한다. 규모는 허가관리 면적 약 1만㎡이다. 6.25 전쟁 이후 서울 사람들의 생활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경기도 북부 일원과 강원도 일대의 농민들이 생산․채취해 오는 농산물과 채소 등이 옛 성동역(현 한솔동의보감)과 청량리역을 통하여 몰려들었다. 이것들의…

청량리청과물 도매시장은 1958년도부터 동북부권의 물류단지로서 90년대 까지는 장안에서 제일가는 도매시장으로 명성이 있었다. 한때 환경문제와 교통문제가 대두되어 폐쇄위기도 있었으나 상인들과 주변 주민들의 노력으로 재래시장의 특성을 잘 살린 도․소매 청과시장으로 형성되었으며 특히, 새벽에도 찾는 손님들로 붐비는 활력이 넘치는 시장이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철 과일과 채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시장을 한번 이용하면 꼭 다시 찾게 만드는…

1970년대 경동시장 상인들을 위해 생필품을 싸게 공급하는 가게가 하나둘 생겨났다. 80년대초 가게가 늘어나 시장이 형성됐고 싸게 판다고 해서 깡통시장이란 이름이 붙었다.

1960년대 말~70년대 초에 동대문구에는 극장 5개가 개관 한다. 이는 해방과 6.25를 겪으면서 가난과 절망에 지친 사람들에 간절한 희망과 영화의 대중적인 보급에 힘입어 극장이 함 께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1990년도에 들어서면서 재개발과 새로운 시설의 영화 관들이 들어서면서 부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시설 노후로 대부분의 극장은 문 닫게 된다.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청량리 지역의 대표적인 영화관이다. 2번관으로 시작하였지만…